감독 : 김량 / 런닝타임 : 76분 / 장르 : 다큐멘터리
실향민 아버지를 이해한 시간보다 원망한 시간이 더 많았던 다큐멘터리 감독은 파킨슨 병환이 깊어진 아버지를 카메라에 담아나간다.
더불어 실향의 상처를 함께 겪을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
이렇게 시작한 영화는 분단 세대와 이데올로기 갈등을 겪은 2, 3세대의 시각으로 이어져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가족과 고향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서울독립영화제 통일 기획전 초청 상영
부산독립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상영
서울환경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초청 상영
디아스포라영화제 초청 상영
감독 : 최미경 / 런닝타임 : 40분 / 장르 : 다큐멘터리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자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제3국적을 가진 아이들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에 대해 우리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다.
두리하나 대안학교에 다니거나 다녔던 아이들을 통해서 본, 탈북 아이들의 '한국사함처럼' 되고 싶은 이야기
감독 : 김진우 / 런닝타임 : 30분 / 장르 : 극영화
6.25 전쟁으로 아내를 북한에 두고 온 해출은 자신의 소식을 대북방송을 통해 전하려 시도하다가 거절당하고 결국은 연천 고대산으로 올라가 아내를 향해 확성기로나마 자신의 안부를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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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서윤 / 런닝타임 : 23분 30초 / 장르 : 극영화
개성공단으로 식자재를 배달하는 성민은 북한 여직원 숙희가 듣고 싶어 하는 남한노래를 mp3에 담아 북으로 향한다.
편의점 배달직원 성민과 개성공단지점 북한직원 숙희 사이의 가슴앓이 이야기
감독 : 최진 / 런닝타임 : 33분 18초 / 장르 : 극영화
7살 도솔이는 추락한 북한 무인기가 어젯밤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 별똥별이라 믿는다.
시골집에서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7살 도솔이가 추락한 북한 무인기를 소원을 들어주는 별똥별로 착각하고 엄마가 빨리 돌아와주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