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브리핑] 장¸차관 한주간 일정 및 정례브리핑 (2014. 12. 1) 2014-12-01 / 00:15:03
먼저, 장·차관 주요 일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장관께서는 특별한 일정 없이 부 내에서 업무를 보실 계획입니다.

내일 12월 2일은 오전 10시에 국무회의에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12월 4일 목요일에는 저녁 6시 30분에
통일정책최고위과정 총동문회에 참석하셔서 인사말씀을 하실 계획입니다.

다음은 차관 일정입니다.

오늘 차관께서는 오후 1시 30분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학술회의에 참석하셔서
장관 기조연설을 대독하실 계획입니다.

내일 12월 2일에는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개성공단 기업제품 전시·판매전 개막식에 참석하셔서 축사를 하실 계획입니다.

12월 4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차관회의에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12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한민족통일국악예술제 시상식에 참석하셔서
축사를 하실 계획입니다.

다음은 북한지역 체류 관련입니다.

오늘 개성공단 출경은 877명, 입경은 347명이 계획되어 있으며,
전일 체류인원은 302명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나진-하산을 통해서 포항으로 싣고 온 석탄이 하역작업이 시작되는데요.
첫 석탄 시범운송사업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우리 정부는 이번 석탄 시범운송사업은
남-북-러 3각 협력의 첫 시발점으로서 우리 경제 혁신과 동북아의 평화,
그리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Eurasia Initiative)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의 가능성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오늘 일부 조간에서 나왔듯이
추가적으로 나진항 현대화나 북한 내륙철도 현대화 사업,
이것이 러시아가 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는 사업인데,
여기에도 우리가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정부 확인해 주십시오.

<답변> 우리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 등을 위해서 추진 중인
나진-하산 물류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해나간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나진항 현대화 등 후속조치는 검토하고 있지 않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금요일에 갈루슈카 장관과 우리 장관님 만나셨잖아요.
그 자리에서 남-북-러 가스관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온 것이 있는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가스관 연결 등 일부 신문에 오늘 보도된 것은 보았습니다만,
그런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추가적으로 질문 두 가지만 더 드릴게요.
이희호 여사 방북 관련해서 김대중 평화센터 쪽에서 어찌되었든
지금 건강 상의 문제로 방북 일정을 연기할 것이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는데,
혹시 통일부가 또 같이 지금 확인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김경희 사망설이 또 나왔는데 김경희 신변에 대해서
통일부가 파악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두 번째 질문이신 김경희 현재 사망설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 정부로서는 아직 파악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질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해서
김대중 평화센터 측에서 우리 정부에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 입장이 전달되어 왔는지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만,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그리고 또 현재 북한과 협의가
진행 중인 그런 사안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김대중 측에서 오늘 오전 중에 통일부에 입장을 전달했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관련 사실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 것입니까?
아니면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인지가 좀 궁금해서요.

<답변> 일단은 김대중 평화센터 측으로부터 내용이 전달되었다고는 들었습니다.
들었지만, 아직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것은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또 우리 정부가 이것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는 사안에 대해서
먼저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것은 해당 단체 측에 문의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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