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담을 펼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5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서 <인구쇼크>, <인간 없는 세상> 등의 저서로 국내에 잘 알려져있다. 앨런 와이즈먼(Alan Weisman)은 미국의 유명 언론인이자 작가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관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그의 저서 <인간 없는 세상>은 타임지에서 ′2007년 최고의 논픽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와이즈먼의 저술활동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의 대표작 <인간 없는 세상>은 휴전으로 인간이 없는 상태에서 동식물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뀐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경험을 소개한 바 있다.